블랙·그레이파라면 더욱. 모자 하나로 완성하는 2026 가을·겨울 포인트 컬러 코디

아직 반소매로 지내는 날들인데 성급하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매장에서는 다음 시즌을 향한 움직임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2026-27년 가을·겨울은 그레이나 블랙의 클래식한 셋업에 레드나 핑크 같은 포인트 컬러를 한 곳에만 더하는 스타일링이 셀렉트숍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듯합니다. 옷을 한 벌 통째로 새로 살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모자 하나로 이 포인트 컬러 코디는 완성됩니다. 오늘은 더운 지금이기에 생각해 두고 싶은 가을 준비 이야기입니다.
QUICK ANSWER
2026-27년 가을·겨울에는 그레이나 블랙의 베이직 코디에 레드·핑크 등을 한 곳에만 더하는 ‘포인트 컬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옷을 전부 바꾸지 않아도 모자 하나만 바꾸면 충분합니다. 빨간 모자를 주인공으로 하기, 무늬가 있는 모자로 은근하게 더하기, 블랙·그레이 모자를 바탕으로 옷의 포인트 컬러를 돋보이게 하기—오늘은 이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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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SUMMARY
포인트 컬러,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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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GUIDE
처음 접하는 분을 위한 해설
처음 접하는 분을 위해 설명하면
포인트 컬러란 코디 전체의 색 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그레이나 블랙 같은 바탕색에 대해 일부분에만 눈에 띄는 색을 두는 기법입니다. 최근 몇 년은 모노톤이나 어스 컬러로 정리하는 차림이 주류였지만, 그것만으로는 아무래도 표정이 단조로워지기 쉽습니다. 거기에 레드나 핑크를 한 곳만 더해도 같은 옷이라도 인상이 달라 보입니다. 게다가 포인트 컬러는 면적이 작은 만큼 색 선택에 실패해도 잘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도 안심이 됩니다.
더하는 곳이 옷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머플러나 양말, 가방 손잡이 등 작은 면적으로 포인트 컬러를 더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얼굴 가까이에 있는 모자는 효과가 나기 쉬운 곳입니다. 시선이 모이기 쉬운 위치에 있는 만큼, 레드를 한 곳에 두기만 해도 코디 전체의 인상이 정돈됩니다. 다음 장에서는 모자로 이 포인트 컬러를 시도하는 3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합니다.
03
HAT STYLE
모자로 이 트렌드를 시도한다면
옷으로 포인트 컬러를 시도하려고 하면, 갖고 있는 아우터나 니트와의 궁합을 생각하거나 입을 수 있는 상황이 한정되는 등 의외로 신중해지기 마련입니다. 모자라면 그런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쓸지 말지를 기분에 따라 고를 수 있고, 하나만으로 포인트 컬러 코디가 완성됩니다. 활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 ① 빨간 모자 자체를 포인트 컬러로: 그레이 셋업이나 블랙 아우터에 빨간 캡이나 헌팅캡을 하나 더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도 알기 쉬운 활용법입니다.
- ② 레드가 들어간 무늬로 은근하게: 단색 레드는 조금 용기가 필요하다는 분께는 레드가 들어간 패치워크나 체크 등 무늬 속에 포인트 컬러가 섞인 타입이 잘 어우러져 추천합니다. 지나치게 튀지 않으면서도, 그 부분만 보면 레드가 확실히 살아 있습니다.
- ③ 블랙·그레이 모자를 바탕으로 옷의 포인트 컬러를 돋보이게: 반대로 모자는 베이직한 블랙이나 그레이로 정리하고, 빨간 니트나 머플러 등 옷의 포인트 컬러를 주인공으로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모자가 바탕이 되어 포인트 컬러 자체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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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S / Fab RECOMMEND
이 트렌드에 맞추고 싶은 모자
B 엄파이어 캡 XL 사이즈
WS-50644XL
①의 ‘빨간 모자를 포인트 컬러로’를 가장 알기 쉽게 보여 주는 아이템입니다. 깊이가 있는 XL 사이즈 형태로 디자인해 썼을 때 안정감이 있고, 레드라는 강한 색이라도 얼굴 주변이 겉돌지 않습니다. 오리지널 패턴을 사용한 코튼 소재 아이템입니다. 그레이 셋업에 매치하면 그것만으로 이번 시즌다운 차림이 됩니다.
- 그레이 니트
- 셋업
¥4,950(세금 포함)
※가격·재고는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패치워크 헌팅캡
WS-50177
②의 ‘무늬로 은근하게’에 잘 맞는 것이 이 아이템입니다. 빈티지한 느낌의 패치워크 속에 레드가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 단색보다 부담 없이 쓸 수 있습니다. 데님이나 밀리터리 계열 아우터와도 잘 어울리고, 구제 느낌을 즐기고 싶은 분께도 잘 맞습니다. 코튼 소재라 사계절 쓸 수 있으니, 가을을 미리 준비하는 아이템으로 지금부터 갖춰 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 데님
- 밀리터리 아우터
¥4,950(세금 포함)
※가격·재고는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멜톤 헌팅캡
WS-50131
③의 ‘모자를 바탕으로’라면 이 그레이가 고르기 쉽습니다. 겨울의 기본 소재인 멜톤은 두께감이 있어 형태가 잘 무너지지 않고, 가을이 깊어질수록 활약합니다. 모자는 일부러 튀지 않게 하고, 머플러나 니트 등 옷 쪽의 레드를 주인공으로 하는 조합에 딱 맞습니다. 지금부터 매장에서 써 보시면 추워진 뒤에 서두르지 않아도 됩니다.
- 코트
- 그레이 수트
¥4,290(세금 포함)
※가격·재고는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코튼 캐스케트
WS-50100
③의 또 다른 선택지로, 블랙 캐스케트도 바탕 역할에 딱 좋은 아이템입니다. 크라운의 각도를 바꿀 수 있는 2WAY 사양으로, 깊게 쓰면 캐주얼하게, 얕게 쓰면 깔끔하게 표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코튼 100%라 사계절 쓸 수 있으니, 빨간 니트나 머플러를 주인공으로 하고 싶은 날의 차분한 파트너로 하나 갖고 있으면 편리합니다.
- 재킷
- 모노톤
¥4,950(세금 포함)
※가격·재고는 상품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TRY IT ON
교토 가와라마치에서 착용해 볼 수 있습니다. 사진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사이즈감이나 실루엣도 매장에서 직접 써 보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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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이 글의 참고 자료
WWDJAPAN
2026-27년 가을·겨울은 포인트 컬러가 관건
공개일: 2026년 6월 26일
그레이나 블랙의 클래식한 차림에 레드·핑크를 한 곳만 더하는 스타일링 제안을 론 허먼과 샤넬의 사례와 함께 소개한 기사.
원문 기사 읽기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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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소개한 모자는 위의 ‘WORDS / Fab RECOMMEND’에서 한꺼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색상이나 사이즈까지 포함해 비교하고 싶은 분은 ONLINE SHOP의 목록 페이지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DIAGNOSIS
“레드는 도전하기 어렵다”는 분은 먼저 어울리는 모자 진단으로 나에게 맞는 색·형태의 경향을 확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